[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국회의원 5명은 4월 22일(월) 강원도 대형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실직적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양수(속초·고성·양양), 권성동(강릉), 이철규(동해·삼척), 김진태(춘천),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등 5명의 의원들은 이날 강원도당에서 정부 지원 발표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특히 이재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민 1가구당 1300만원의 지원으로는 집을 복구할 수 없다. 이재민 대다수가 수입이 없는 고령자인데 돌아가실 때까지 컨테이너에서 살라는 말인가 라며 추가경정예산에 주거비 지원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