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9일, 포스코케미칼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3대(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소방력 10명,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신고 및 피난, 소화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조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그리고 훈련 종료 후 총평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최고의 내화물 및 축로 전문 회사로써, 제철소 등에 생석회 공급, 석탄화학 산업 운영을 하고, 최근에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2차전지 음극재, 양극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119센터장은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회사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자위소방대와 꾸준히 훈련해서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