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추경이 국회에 제출된 지 92일째이ㅏ. 민생과 경기 하방리스크 그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 시급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것에 온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오로지 자유한국당만이 정치 공세로 추경 심사조차 멈춰 세웠다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7월 25일(목) 오전 11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자발적 불매운동으로 기업도 지금은 대통령을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와 청와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WTO재소, 한미 고위급 인사접촉 등 전방위 외교적 노력과 부품.소재.정비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 7.18일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확인했듯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도 추경 처리에 동의했다. 이처럼 국민, 기업, 정부,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자유한국당만이 그 동안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 경제실정 청문회 북한 목선 국정조사와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만 표결 등 새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정치공세로 추경 처리를 반대하고 국정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