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레강평(하하&스컬)이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방문했다.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에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헬스, 스피닝 등 다양한 운동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작품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듣기만 해도 신나는 레강평의 노래를 초연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레강평도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찾았다. 지난 18일 공연을 관람한 두 사람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공연에 사용되는 노래들의 깜짝 공연을 진행했고, 공연장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기획사 외유내강 관계자는 "공연의 재미와 에너지를 더해주는 레강평의 노래들을 공연이 끝난 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앞으로도 관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나기 위해 폭넓은 부분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