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만난다.
'이선동 클린센터'는 개막에 앞서 '행복 모금' 릴레이 캠페인을 전한데 이어 5주간의 짧은 공연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예정된 이벤트는 유료 전 관객 대상으로 배우 12명 포토카드 증정, 사인회, '이선동 클린센터' 배지 증정, 원작 소설 증정, 공연 후 20분간 진행되는 특별 커튼콜, 럭키 드로우, 관객과의 대화, 엽서 세트 증정까지 11월 3일까지 매회 진행된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청년 실업자 이선동이 우연히 알게된 '유품 정리' 회사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유품 정리사를 소재로 고학력 청년 실업자, 홀로 외로이 사는 할머니, 빚을 안고 사는 젊은 세대, 주변 도움이 필요한 현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선동 역에는 김바다-기세중이 나온다. 정규 역은 강정우-양승리가 맡았다. 보라 역에는 이봄소리(김다혜)와 금조(이금조)가 캐스팅됐다. 아울러 차청화, 이현진, 장격수, 최영우, 김동현, 김방언이 나온다.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는 11월 10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