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경찰들의 현장 투입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젊은 학생들의 기도하는 모습
청와대 광야교회에 집결한 경찰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청와대 광야교회는 11월 25일(월) 저녁 시간 예배 때 갑자기 경찰들의 투입과 청와대의 야외 집회금지 및 인원철수라는 방송이 나오면서 현장분위기는 긴박하게 긴장됐다고 전했다. 결사대의 증언에 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경찰버스가 20여대, 경찰들이 천 여명 정도 집결 됐다고 하면서 특수임무를 띤 남자 경찰들과 무장한 여경들도 현장에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구에서 급하게 올라온 두 명의 여자 신도들은 신의한수 유튜브를 통해서 청와대 앞에 광야교회 현장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가슴이 터질 듯이 아프고 화가 나서 하던 일을 멈추고 광야교회로 지금 막 기차 타고 왔다고 했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법치국가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무장한 경찰들까지 집결해서 겁박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분을 참지 못해서 왔다고 하면서 지금 여기에 있는 대부분 교인들은 여자이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라 거동도 힘들고 힘도 없는데 무장한 경찰들이 이렇게 들이 닥쳐서 더욱 화가 치밀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소연 했다.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이 교인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본 기자와 인터뷰한 임 결사대원은 청와대 광야교회는 서울.경기 뿐 만 아닌 지방에서도 오고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사대원 모두는 사명감을 가지고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예배드리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사대원들은 전체가 순교한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결사대원들이 하루 3시간도 채 잠을 못자면서 안전 순찰 및 인도,물품운반 등 모든 굳은 일을 도 맡아서 봉사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