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정회 때 나경원 청문회 위원장을 찾아가 면담을 하고 있다.
나경원 청문회 위원장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가 나경원 청문위원장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1월 8일(수) 이틀째 계속됐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밤 11시경에 정회가 되자 나경원 청문위원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면담을 했다.
나경원 청문회 위원장이 정회 때 동료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경원 청문위원장은 정세균 후보자에게 후보자 말씀 가운데 많은 정치인이 사인 간 채무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신 부분은 국민들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저희가 재산 등록을 한 것보면 사행 간에 채무가 많으시고 특히 총리 지명되신 후에 2019년도에 갚으셨다 나오는데요 사행 간에 채무가 많은 것도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다. 명확하게 소명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 총리 후보는 2009년도에 제가 당 대표를 하고 있었는데 당에 대여를 한 것이 있다. 저희 형님으로부터 그 차액을 하고 금융기관에서도 조금 했었던 게 아닌가 하는데 조금 더 확인을 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