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정현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늦었지만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행이다. 특히 민생당이 처음부터 주장했던 공직선거법 25조 2항의 농산어촌 선거구를 보존한다는 원칙이 지켜지고 무리한 선거구 찢어 나누기와 통폐합이 원상 회복돼 정상적인 선거 실시가 가능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3월 7일(토) 오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대도시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방에서 인구감소로 지역대표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점은 숙제로 남게 됐다. 21대 국회에서는 인구비례성과 지역대표성이 균형을 이루는 근본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