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 국회 정론관에서 백브리핑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이 3월 11일(수) 오후에 국회 정론관에서 코로나19 현안 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구로 콜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저녁 발생했을 때 즉시 콜센터 직원들 전체를 자가 격리를 시킨 후 개별검사를 했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도 유분수라고 전했다. 이어 2·3차 감염자가 발생한다면 당국과 서울시는 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