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한국환경NGO협회(신명환 회장) 회원 일동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한국환경NGO협회는 30일 홍 후보의 지역사무실에서 공개 지지선언을 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환경NGO협회는 지지선언문에서 “홍 후보는 평소 지역사회 환경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화운동 및 청소활동에 가장 솔선수범했던 후보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며 환경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 회원 일동은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대구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동네의 환경개선의 필요성과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공동체 화합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 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홍의락 후보는 “어느 동네나 마찬가지겠지만 북구을 지역은 도농복합도시의 상존으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의 일손이 못 미치는 구역도 있어 아직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