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16일부터 24일까지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2월 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종연했던 <백조의 호수>는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재개막된다. 또한 추가 공연 기념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일(화~금) 공연에 한해 최대 50%가 할인되며, 재관람 할인 50%는 물론, 2,3,4인 가족 묶음(패키지) 최대 40% 할인 등 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을 위한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다.
국내 첫 인형 발레로 주목 받았던 <백조의 호수>는 탈의상을 쓴 전문 무용수들의 발레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 아름다운 음악에 창작곡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다. 특히 숲 속 동물들의 손끝, 발끝까지 살린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안무, 다양한 동물 캐릭터, 무대 밖에서 모든 관객들과 인사를 하는 특별 커튼콜 등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명작 '백조의 호수'가 인형발레로 탄생한 <백조의 호수>는 제작비 1억 원을 들인 고급 동물의상과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무대 등 고급 퀄리티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 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