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15 부정선거 국민 투쟁본부 출범식이 6월 20일(토) 오후 2시에 서초역 대법원 건너편에서 개최 됐다. 민경욱 전 의원은 발언에서 여러분 오늘은 날씨가 아직은 견딜 만 하네요. 지난 번 보다는 덜 더운 것 같은데 잘 참을 수 있겠지요? 저 태양에 열기보다 부정선거에 분노하는 여러분들이 열기가 더 뜨거운 것 같다. 그래서 이열치열로 우리가 더위를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침 우산을 든 블랙시위를 하기 때문에 양산 대용으로 햇볕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열린 토론을 오랫동안 했었다. 그 주제가 무겁기는 했었지만 토론을 한 것을 알고 이봉규 박사님이 저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간 것 같아요. 제가 유튜브에 출연을 한적 있지만 결탁은 하지 않았다. 결탁이라는 것은 나쁜 것과 뭉치는 것을 결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생각난 게 있다. 여기 혈기가 넘치는 젊은 변호사 그리고 똑똑한 그리고 잘생긴 이 분들이 저를 도와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오늘 투쟁본부가 결성이 돼서 출범하는 날이다. 유승수 변호사는 발언에서 지금 선거소송이 진행 중에 있고 이제 곧 심리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변호사 중에 어느 누구도 단 한명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지원해주시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이렇게 올 수가 없었다. 여러분들께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를 결성하셔서 더 많은 힘을 실어주시면 저희에 확신은 신념으로 굳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도태우 변호사는 출범식에서 갖는 마음가짐에 대한 발언에서 저들이 저지른 일에 지금 규모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서는 우리들에 결의와 조직도 나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민경욱 의원님이 나서 주셨기 때문에 힘차게 힘을 합쳐서 마침내 진실과 자유와 정의를 대한민국에 똑바로 세우는 그날까지 전진하고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발언에서 처음에는 4.15 부정선거와 관련돼서 처음에는 다 모였을 때 특히 변호사들이 모였을 때 3명 모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40명이 넘는다. 그곳에 모인 변호사들이 점점 더 부정선거 증거를 보면 볼수록 더 확신에 차고 있습니다. 아마 분노해서 조만간 10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모이지 않을 까 생각한다. 오늘 출범식을 보면서 이게 첫 시발점이다. 저 태헤란로 끝까지 우리 국민들이 분노하는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우리 다함께 뭉처서 불법을 저지른 자들을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지난 조국사태 때 굉장한 중요한 사실이 있었다. 우리 미래통합당에서 젊은이들을 우리가 흡수 할 수 있을 까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은 어느 것을 펴야 젊은이들을 모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젊은이들을 모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조국 사태 때 갑자기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이 불공정하고 부정하는 상황에서는 눈을 감지 않고 분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조국 사태 때 나왔던 불공정해서 나왔던 젊은이들이 지금 나왔다. 부정선거를 알고 거리로 나왔다. 이 젊은이들에 프로그램과 정책이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오늘 출범한 국민투쟁본부가 많은 정책들을 앞으로 발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