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영천시와 경상북도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책임 질 미래산업 선도인력 양성기관인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개교를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고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은 6월 21일(일) 보도했다.
이 의원은 보도에서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은 19일(금)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이하 영천폴리텍대학) 정식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던 교육부의 대학설립인가를 최종 승인 받아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영천시 서부동 일대에 약 32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된 영천폴리텍대학은 로봇 관련 학위 과정의 운영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속 맞춤형 인재양성 등으로 영천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첨단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학설립인가 승인에 대해서 영천시민들의 환영과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동안 영천폴리텍대학의 완공과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해 그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였던 이만희 의원의 지난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만희 의원은 매해 재정당국과 지역구 현안 사업 관련 예산 협의를 통해 영천폴리텍대학 설립 관련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그 결과 지난 해 12월 영천폴리텍대학은 건축공사가 완료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완공 후 영천폴리텍대학에 대한 교육부 설립인가가 지연되면서 학위과정 개설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이만희 의원은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박백범 교육부 차관을 내방하는 등 대학설립인가 승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의원은 “오늘의 쾌거가 있기까지는 영천시와 경북도 그리고 교육부와 폴리텍대학 등 많은 관계자들을 비롯해 무엇보다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신 영천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설립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로봇 관련 기술력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