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건희가 8월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새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토마스 역으로 출연한다.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환상 드라마로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송준철), 서은수(이정민)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송건희가 맡은 토마스는 두온마을 카페 하와이의 주인이자 마을 터줏대감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인물이다.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쌍갑포차' 이후 차기작으로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확정지으며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데뷔 때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어떤 장르에도 어울리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송건희의 놀라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송건희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스카이캐슬' 영재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조선로코-녹두전', '쌍갑포차'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