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밴드 몽니가 '불후의 명곡' 터보X김종국 편에 출연한다.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1995년 데뷔해 '검은 고양이 네로', '트위스트 킹', 'Love is' 등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고 댄스 그룹으로 자리잡은 터보와 '한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을 발매하며 화려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종국이 전설로 나선다.
몽니(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는 7월 방송된 '2020 상반기 결산 특집' 편에 출연해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를 선보이며 나태주, 퍼플레인, 김경호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출연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몽니는 올가을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선공개 곡 '로맨틱한 바람'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