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의 풍성한 명절나기 지원 -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인순)가 어려운세대에게 전달할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89개 단체 14,949명으로 창원지회, 마산지회, 진해지회를 두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