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잘생쁨'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잘생쁨'이란 잘생김과 예쁨의 합성어로,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다.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쁜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잘생쁨 여자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써니가 총 864표 중 141표(16.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평소 귀여운 외모와 폭풍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써니는 'the boys' 활동을 통해 기존 긴 머리 대신 짧은 금발 머리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보여준 바 있다.
써니의 뒤를 이어 역시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가 119표(13.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활달한 성격이 돋보이는 유리는 섹시한 표정과 몸매를 자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써니 잘생쁨 1위에 누리꾼들은 "써니 잘생쁨 1위 놀랍다", "써니 잘생쁨 1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