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장윤숙 시인이 지난 20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문학발전최고대상’의 영광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윤숙 시인은 문학인으로서 문학발전 및 교육에 정진하며, 시와 시낭송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낸 것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방속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나와 2005년 ‘행복한 미소로’라는 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장 시인은 등단 전 ‘청능사’로 활동하며 보청기 상담 및 전문가로 일했다.
그의 업적으로는 ▲월간 시사문단 빈여백 동인 ▲북한강 문학비 추진위원, 사무국장 ▲황금찬 시인 동로페 수상 ▲아세아 문예지 글수록 ▲참좋은이들 21 글수록 ▲국제 문예지 고려달빛 수록 ▲ 경방필 백화점 시화전시 등이 있다.
장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시를 만나고 내 삶은 변했다”며 “시를 알게 되고 느끼는 분들을 시를 통해 매마른 영혼을 적시고 새로운 삶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번 상을 받게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욱 시인으로서의 활동에 좀 더 전념하고 싶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