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4월 5일(월) 오후 19시 40분경 서울시 강동구 천호역 현대백회점 앞에서 유세를 했다.
오 후보는 유세에서 제가 느끼기에 요즘에 확실히 젊은 층에 지지가 피부로 느껴진다. 여론조사로도 그렇게 나타나지만 조사가 아니더라도 피부로 느껴지는 시민들의 성원과지지 그 속에는 확실히 20대, 30대, 40대의 지지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이 문재인 정부에 공정을 말로만 외치고 실제로는 매우 위선적인 행태 로였던 그동안 4년간이 이 젊은이들 간에 큰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실망을 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제가 여러분들에 지지로 서울시에 들어간다면 반드시 이 불공정은 서울시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공생에 도시, 공정에 도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표명했다.
어제 어린이 대공원앞에서 20명의 젊은이들이 릴레이 지지연설을 했다. 참으로 감동적인 광경이었는데 그것이 시민들께 많이 전달되지 못해서 안타깝다. 그 행사에[서 젊은이들이 저에게 이런 경고에 메시지를 보냈다. 오세훈이 좋아서가 아니다.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다. 한번 기회를 줘 볼려고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실 정치인들에게 실망도 많이 했고, 정치권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보다는 조금 나을 수 있어서 이번에 한번 지지를 해보려고 한다. 기회를 줄 테니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그 예기를 듣고 참으로 두려웠다고 말했다.
제가 서울시에 들어가서 안철수 후보와 함께 공존과 상생의 정치,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서 주목하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한번 뛰어 보겠다고 밝혔다.
단일후보 한후 동분서주 하면서 저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는 안철수 후보께 큰 격려에 박수를 부탁드린다. 경쟁할 때는 치열하게 했지만 단일 후에 함께 손잡고 반드시 단일화된 야권후보를 만들고 서울시로 함께 들어가 공동운영하자는 우리 약속이 꼭 지켜질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선거일이 이틀 남았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날 서울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는데 그렇게 승리 하면 여러분 혼자 투표장에 가시면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