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극장 상영을 앞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관객과 대화 상영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베르나르다 알바'가 CGV ICECON과 손잡고 CGV에서 4월 28일 관객을 만나기로 확정짓고 개봉 주 주말에 관객과 대화 시간을 준비했다. 예매오픈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장 전석매진 열기를 영상으로도 옮기고 있다.
이번 관객과 대화에서 배우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작품 속에 나타나지 않은 캐릭터들 숨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전망이다.
관람 당일 실물 티켓 인증 시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왕십리에서 진행한다. 각각 '베르나르다 알바' 북마크와 방향제를 4월 28일 개봉 당일부터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소진시 마감된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한다. 뉴욕 브로드웨이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에 의해 넘버 20곡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한국 관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황 극장 판은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음향 기술을 더했다. 드론 촬영을 통한 영상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정영주.황석정.한지연.김려원.황한나.김환희.김국희.오소연.이진경.이상아가 출연하며 4월 28일 CGV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