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은 백신접종을 마치고 금천구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들러 구민들의 접종현황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대책과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의 회복과 안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는 대상별 접종일정에 맞춰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부터 금천구청 뒤편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금천구 백신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접종센터에 의사 4명, 간호사 11명, 응급구조사 2명, 행정인력 58명 등 총 75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순환식 수송차량도 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