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틀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공원 일대에 대한 릴레이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점검 릴레이는 등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점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지도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세트라 할 수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최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릴레이 첫날에는 아침 일찍 만안구에 소재한 덕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생 통학로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보호구역표지, 시설물 등을 살폈다.
이후 석수3동에 석수어린이공원과 동안구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으로 이동해 놀이시설 훼손여부, 바닥면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