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8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최효정)과 지호(김지호)가 '먹방 신흥 강자'로 등극한다.
올해로 데뷔 7년 차 걸그룹 '오마이걸' 성원 효정과 지호가 서울 한복판, 종로 광장시장을 찾아간다. 무려 116년 역사를 간직한 광장시장에서 '남녀노소, 국적 불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 '원조 닭한마리'부터 상인들 밥심을 책임지는 '부대찌개백반'까지, 멋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광장시장 밥상을 공개한다. 상큼함이 절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그녀들과 함께한 광장시장 백반기행이 공개된다.
효정과 지호는 새침한 걸그룹 인상을 벗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식객 허영만과 함께 광장시장 근처 세운전자상가 골목에 있는 한 백반집에 발걸음 한다.
이곳 요리는 매일매일 주인장 마음대로 다르게 내어주는 '요일별 백반' 뿐이라고. 세 식객을 기다리는 요리는 '부대찌개 백반'이다. 맛깔스럽게 끓인 부대찌개와 주인장 손맛 듬뿍 담긴 반찬으로 차려낸 푸짐한 한 상에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듯한 정겨운 맛에 효정과 지호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식객 허영만은 가녀린 외모와 달리 복스럽게 잘 먹는 효정과 지호 모습에 "먹는 그룹 같다!" 며 감탄했다. 동시에 '아빠 미소'도 잊지 않았다.
'위大한' 면모를 보이며 '먹방계 샛별'로 등극한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 광장시장 백반기행은 28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