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경술국치일이다. 111년전 일본 제국주의에 우리 국권을 완전히 잃은 날이다. 사실 일본은 지금의 일본 정부는 111년 전에 한반도 국권을 찬탈했던 그 정치세력과는 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 문제나 혹은 대한민국과의 경제적 이해력, 군사 안보, 외교 측면에서의 이해가 서로 상충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박용진 경선후보는 8월 29일(토) 오후 2시에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밝혔다.
이어 최근에 볼턴 전 보좌관이 펴낸 본인 회고록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싱가폴 회담에서 트럼프가 한반도 종전선언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베 총리가 G7 회담 때문에 캐나다로 향하던 중에 일부러 워싱턴 들러서 종전선언을 못하게 어깃장을 놨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한반도 평화가 일본의 개헌, 전쟁 가능한 나라로의 개헌이라고 하는 일본 극우 세력들이 갖고자 하는 정치적 이해를 위해서 한반도 평화는 와서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술국치일 111년을 맞이하는 오늘 저는 일본 경제를 완전히 압도하는 경제 대국,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공약으로 말한다. 바이미식스, 바이오헬스, 2.3차전지, 미래자동차, 6G 우리 신성장 미래 산업들 앞글자를 딴 거다.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있다. 미래 신성장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완전히 일본을 압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대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