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가 지난 9일과 16일, 관내 소음유발 및 불법개조 이륜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교통행정과와 고양경찰서(경비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은 지난 9일 동산동 세솔다리, 16일 동세로에서 합동으로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부착물 ▲미승인 등화 설치 및 번호판 가림·미신고 이륜차 운행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이틀 동안 벌인 합동 단속으로 약 70대의 오토바이를 검문, 이 중 기준치를 벗어난 4건을 적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계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이륜차 소음유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불법행위 근절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