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좋은 영화 + 기부 = 1+1”, “나도 모르게 기부했어요!” “큰 일을 한 것 같은 뿌듯함!”」
“선물하고 싶은 인생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리슨>이 롯데시네마와 진행한 기부 상영회를 비롯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 등에 동참한 관객들의 감동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리슨', 허그 포스터 / 제공=워터홀컴퍼니]
소통의 의미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리슨>이 멀티플렉스 극장들과 함께 진행 중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감동과 더불어 영화를 통한 기부라는 선한 영향력을 관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금)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롯데시네마X사랑의달팽이 기부상영회를 비롯해 오리지널티켓 1장 당 1,000원씩을 국립서울농학교에 기부하는 메가박스와의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객들은 영화의 만족도와 함께 기부에 참여했다는 남다른 뿌듯함이 더해진 감상으로 온라인과 SNS에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사진='리슨', 기부 호평이 오른 SNS / 출처=인스타크램]
관객들은 “영화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보는 내내 먹먹한 감정이 들었습니다.(인스타그램 @bcn***z)”, “영화도 영화지만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따뜻한 마음 가지고 더 집중해서 영화 보게 되더라고요. 영화가 재밌었냐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지 어려운데, 좋았냐고 묻는다면 좋은 영화라고 대답할 수 있는 ‘리슨’입니다.(인스타그램 marv_*****ne)”, “소소한 감동을 기대했지만 다른 의미의 감동도 받았고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천 원씩 이렇게 기부도 한다니 정말 좋은 일 하는 거 같네요.(네이버 mand******)”, “영화를 보며 나의 즐거움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를 했다면 그 또한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한 장당 국립서울농학교 전공과에 장학금으로 1,000원이 기부된다고 한다. 나 역시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1,000원을 기부한 셈이다. 마치 내가 큰 일을 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꼈다.(네이버 li***ng)”, “좋은 영화 리슨도 보고, 오리지널 티켓으로 작지만 소중한 국립서울농학교 후원 릴레이에 동참합니다. 단절 아닌 소통이 힘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인스타그램 n.u***7)” 등의 감상평으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강조된 영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과 코로나 시국으로 얼어붙은 겨울 극장가에서 <리슨>은 진정한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온기를 전하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실관람객들의 눈부신 호평 속에 개봉 2주차를 맞은 <리슨>은 영화를 더욱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들을 소개하며 영화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