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가 20대 대선의 핵심 지역인 부·울·경 지역의 조직화를 위해,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산·울산·경남 자치분권특보단 발대식/ 지방의원 정책간담회/ 지역 본부장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행사들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가 대선의 가장 뜨거운 격전지인 부·울·경에서 지역 리더들의 결의를 다지고, 선거 조직화를 이뤄내기 위한 행사들로, 자치분권위원회는 12일 행사를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전초전 역할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치분권특보단 부산·울산·경남 발대식에서는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제종길 자치분권 특보단장, 부산·울산·경남 특보단이 모여 자치분권 특보단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특보단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고, 질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임명된 특보단은 이번 선거 최대의 격전지인 각자의 지역들로 돌아가 이재명 후보를 위한 특보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지방의원 간담회에서는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주도로 부산·울산·경남의 기초의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지방의원들의 고충에 대해서 나누고, 이재명 후보의 지역 맞춤형 공약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