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신예 이승규가 제이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졌으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기대되는 신예 이승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승규는 최근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에서 '차현진' 역으로 주인공 유민재(신소현)가 낙원고 다닐 때 사귀던 前(전) 남친으로, 유민재가 매일 꾸는 악몽에 등장하는 잊지 못한 첫사랑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뮤지컬 '더 데이', '랑 유관순', 연극 '10분', '위드 유', '버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드라마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실력을 갖춘 신예 배우다.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승규는 실제 성격이 다정하고 섬세하며, 훈훈한 외모를 갖춘 호감이 큰 싱인 연기자다. 앞으로 공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주고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건희, 최민제가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