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는 완도출정식을 15일 오전 8시 30분에 완도읍 5일시장 입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위원회 차원의 첫 대선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완도 군민이 똘똘 뭉쳐 이재명 바람을 일으키자’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박영재 유세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150여 명의 지지자와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이 연설자로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지역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 공약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차질없이 추진 ▲구도~소안 연도교 건설방안 마련 적극지원 ▲호국관광특구 지정 지원 ▲1인당 연간 120만 원 이내 농촌기본소득 지급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완도군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