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7일(금)까지 QR코드 인식 또는 문자발송을 통해 자살예방 희망문구 제출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5월 27일(금)까지 자살예방 캠페인을 위한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금천구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살예방 희망문구는 금천구 신호등 앞 보도블록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인식 또는 문자 발송를 통해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사진=금천구)
2009년 개소한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천구민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자살위기 상담, 자원연계를 위한 상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