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불의의 사고로 떠난 아이들을 추모한다. 지난 8년 온 국민이 세월호를 생각하며 추모해왔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4월 16일(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많은 정치인들이 안전한 사회를 약속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애타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한 사회로 승화시켜야 한다. 저 역시 정치인으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안타까운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월호에 갇혀 떠난 아이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남았던 선생님, 자신의 생명을 걸어 타인을 생명을 구했던 잠수사분들, 그 날의 바다에서 희생당한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었을 모두를 추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