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포천 시민 여러분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여러분,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때문에 걱정 많으셨을 것이다. 여러분, 말이 안 되는 소리죠. 여러분 지금 수도권 매립지 대체지로 포천이 나오는 것은, 지난번 인수위 과정에서 환경부가 보고하는 문건 속에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20일(금) 밝혔다.
이어 여러분, 그 내용은 적반하장격으로, 지금 국민의 힘에서 포천시를 수도권 매립지 대체지로 인천 후보가 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우리 인수위에서 환경부가 보고하면서 윤석열 당선자에게 보고하면서 들어왔던 내용이 대체지가 포천시라고 한다. 여러분 막아야 된다고 전했다.
저와 우리 박 시장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서, 우리 포천시에 그와 같은 수도권 매립지 짓지 않도록, 대체지로 선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미래와 과거로 가는 갈림길,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갈림길, 기득권 세력 유지와 기득권을 깨야 하는 갈림길에 오늘 섰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