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지며 민선8기 의왕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정방침으로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로드맵을 밝혔다.
취임식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권도엽 前국토해양부장관,여홍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홍수환 前 세계복싱챔피언. 이종훈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의왕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