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마이클 프레이 감독이 전하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부터 원화로 만나보는 스크린 너머 생생한 세계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가 차세대 애니메이터 마이클 프레이 감독의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 [마이클 프레이와의 사적인 대화]와 상영작 감독들의 원화와 작품에 사용된 소품을 전시하는 원화전 [BEYOND SCREEN]을 갤러리 ‘A BUNKER’에서 9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개최한다.
[사진='마이클 프레이와의 사적인 대화', 전시작 '관통하는 존재(Penetrating Being) 스틸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함께 진행되는 원화전 Festival Exhibition [BEYOND SCREEN]에서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상영작의 애니메이션 원화 및 작품에 사용된 프로덕션 소품 전시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애니메이션 속 이미지들을 만날 수 있는 스크린 너머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작품 10편이 참여하는 [BEYOND SCREEN]은 <관통하는 존재>(이예빈)의 컨셉아트, <당신의 기억에>(양효철)의 원화, 스토리보드, 시나리오, <사막의 방주>(김아름)의원화, 포스터, <시속>(오이슬)의 원화, <인형 이야기>(박세홍)의 인형, <체험 ! 삶의 현장>(노유경)의 스토리보드, 스케치, 원화를 전시하며, <A Place in Blue>(이승언)의 원화, <JUST WORK!>(전서연)의 드로잉, <THE MISCHIEVOUS PANTS>(이종훈)의 헤드셋, 인터뷰 마스크, 소품, 도록, <The Stranger>(정지혜)의 스케치,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이클 프레이와의 사적인 대화', 전시작 'JUST WORK!(종말이 닥쳐와도 우리는 출근을) 스틸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마이클 프레이 감독의 대표작과 국내 애니메이션 원화 및 프로덕션 소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 [마이클 프레이와의 사적인 대화 & BEYOND SCREEN]은 9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갤러리 ‘A BUNKER’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는 9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27일 화요일까지 CGV연남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