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OTT 드라마 ‘DMZ 대성동’에 배우 나예린이 특별출연이 확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나예린은 드라마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 ‘갈수록 기세등등’, ‘다이아몬드 호텔’ 등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로서 이번 드라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번에 출연하게 될 드라마 'DMZ 대성동'은 대한민국 1등 복권에 당첨된 북한군이 탈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총 4부작 액션코믹휴먼 드라마로 방송되며 추후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출연하게 된 나예린은 평소 연기해왔던 이미지와 조금 다른 이미지를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우는 연기변신이 숙명이기에 부담감은 없고 연기 변신한 나예린의 모습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작품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기도 한만큼 새로운 인물의 등장처럼 신인배우, 노련한 신인배우의 모습으로 비춰지면 좋겠다”며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나 반가운 배우로 맞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7년 영화 <마이파더>로 데뷔한 배우 나예린은 그동안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마다 선이 굵은 연기를 해내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듬뿍받았다. 이번 드라마 ‘DMZ 대성동’ 특별출연은 오랜만에 안방극장 출연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기자들로부터 ‘오늘의 패셔니스트’로 인정받으며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예린이 열연을 예고한 드라마 ‘DMZ 대성동’은 배우 권해성, 정혜인, 김아라, 이황의 등이 출연하며 올 12월 OTT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