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거창군은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명절 성수품 판매 점포를 돌면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8월 21일~9월 9일)을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 명절 핵심 성수품(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상거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