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변현정씨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장으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기초질서 계도활동 및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전용복씨는 다년간 의왕시 축제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백운예술제, 철도축제 등 의왕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를 기획, 진행했으며 의왕학생축제를 기획해 청소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의왕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 정재업씨는 의왕시탁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해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단체전 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특히 경기도 의장기대회를 의왕시에 유치하는 등 의왕시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환경·보건부문 수상자인 박진호씨는 청소년학부모비전스쿨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고, 스피치 강좌, 의왕시민 독서모임, 인문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교육활동 등 의왕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엄태원씨는 내손1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갈미음악회를 개최해 1,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힐링의 장을 마련했으며, 마을환경개선,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했다. 또한, 의왕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2022년 의왕시민의 날(10. 6)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