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어제 18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제도적 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렸다.
HWPL국가원수, 장관, 입법자, 종교지도자, 교육자, 청년/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위자들과의 집단행동을 통해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구축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는 단체이다
이 기념식에서 마리누스 비(Marinus Bee) 수리남 국회의장은 “평화 구축과 분쟁 방지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입법부 차원의 평화 구축 의사를 발제했다.
그는 “의회는 HWPL과 협력해 전쟁종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 의식 고취 활동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과 평화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