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작사인 LP STORY(대표 이금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타 눈빛극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시즌2』를 올린다고 밝혔다.
‘시즌2’는 ‘시즌1’의 미약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콘서트부분을 더욱 보강한 새로운 시나리오로 진행되는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션 및 배우들이 합류해 하루 12시간씩 연습하는 등 훨씬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위해 강행군 중이다.
김광석이 부른 명곡을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에서 주크박스 뮤지컬의 새 모델로 부상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 노래와 소극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 뮤지컬로 각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는데 공연을 본 후 ‘바람팬’을 자처하며 20여 번까지 본 관객들이 생겨나는 등 마니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대구와 서울공연 포함 총 160회 공연에 2만1천여 명의 관객이 보고 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예스 24(
www.yes24.com)에서 ‘시즌2’ 티켓을 예매 중이며 단체예매 및 공연문의는 제작사인 LP STORY (070-7794-2245)로 하면 된다. 티켓은 전석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