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임원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부평구 내 경로당 임원 110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으로 경로당 임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경로당 임원 나들이는 충북 단양1경인 도담삼봉과 2경인 석문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탑승하여 멋진 경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쉼이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만족감이 높았다.
윤OO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단조로운 하루를 보내는 임원들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나들이를 통해 명소를 둘러보며 깨끗한 공기와 햇볕을 쐬고 서로 친목을 나누니 행복이 충만해져 좋았다.”고 말했다.
김보람 여가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갖는 임원 나들이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누리고 소통과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되어 보람됐다며 앞으로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