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열린체험관에서 ‘지피에스(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과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방문지도 시 전문 영양사와 함께 참관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또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 내에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했으며,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한 교육자료 배부와 미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결과보고회는 서포터스 6기 부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결과보고, 우수 활동 부모 감사장 수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대상별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의 중요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상철 기자 sun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