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이 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이 작품의 백미인 야마카시를 활용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액션 장면과 고난이도 뮤지컬 넘버를 매끄럽게 소화하면서 공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2014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영웅>은 한국 역사 실존 인물인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로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중근 역에 JK 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역에 이희정, 김도형, 설희 역에 오진영, 이해리(다비치), 링링 역에 이하나, 이수빈,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나성호(노을) 등이 나온다.
뮤지컬 <영웅>은 2014년 1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