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설날을 맞아 부평동에 위치한 인천나누리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매)을 전달받았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수술 사업인 ‘사랑나누리’를 실시하는 등 매년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은 “올해 설 명절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이 상품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온정이 부평구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준 인천나누리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