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한일역사정의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는 어제(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2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을 "반역사·반평화적"이라고 구탄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굴욕해법 무효',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심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연신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1천5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