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제작진이 함께하고 <터미네이터4>의 맥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 요원 ‘비비’로 변신한 엠버 허드가 제 2의 안젤리나 졸리로 주목 받고 있다.
엠버 허드는 <겟썸>을 통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과 약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쓰리데이즈 투 킬>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도 자신의 약혼자 조니 뎁과 함께 참석해 빼어난 미모와 고혹적인 자태로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었다. 그런 그녀가 2014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도 돌아온 보디가드 케빈 코스트너와 31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액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 요원 ‘비비’로 분한 엠버 허드는 적에게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나지 않도록 매번 스타일을 바꿔 섹시한 모습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고의 비밀 요원 ‘에단 러너’로 분한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3일 안에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엠버 허드는 <쓰리데이즈 투 킬>을 통해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 각본 뤽 베송, 감독 맥지, 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할리우드 섹시스타 엠버 허드까지 합세한 영화 <쓰리데이즈 투 킬>은 4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