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인천시간호사회는 지난 2일 자유공원 축제에서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민트(min’T)캠페인 홍보부스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알렸다고 밝혓다.
이어 이날 인천시간호사회는 자유공원 축제에 참여해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민트캠페인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민트캠페인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자원봉사 의료진 등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 민트캠페인 홍보 부스는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문구를 쓴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부스는 민트캠페인 시그니처색인 민트색으로 꾸몄다. 부스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민트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주사위 던지기를 통해 다양한 민트색 물품을 기념품으로 나눠줬다고 강조했다.
기념품 물품은 모두 민트색 제품으로 마스크, 양말, 머리핀, 민트컬러 볼펜, 민트초코우유 등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또 기념품 제공과 함께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간호법 전단지도 함께 배포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트캠페인 홍보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안심돌봄에 간호사분들께서 나서주신다고 말씀하셔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축체를 즐겨주시고, 민트캠페인을 통해 간호법에 대한 중요성도 알게되셨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