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통 대세 고수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최악을 넘어가는 최고의 비밀’ 인문학 과정을 개강한다.
본 교육은 최근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경제분야 내용을 인문학 과정에 편성하고 물가상승과 부동산 등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과 안전한 투자를 위한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애널리스트와 현직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배치해 1:1 맞춤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 강좌별 답답한 생활경제 타파를 위한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은 ▲물가상승 언제까지 지속될까? ▲투자는 ‘어디’ 보다 ‘얼마나’인지가 중요하다 ▲앞으로는 안전하게 돈 버는 2023 맞춤 자산 관리 비법 등 총 8강으로 5월 9일부터 7월4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봉아카데미 콘텐츠를 통해 수강 가능하다.
도봉구민 누구나 5월 4일까지 도봉배움e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투자를 위한 실무 지식부터 내 집 마련의 방법까지 부동산, 금융 등 경제분야를 총망라한 수업을 마련했다. 여기에 분야별 대세 고수분들을 모셔 전문성을 보강하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에 도움 되는 정보를 풍성하게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