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7일,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마켓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과 공간 연출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마켓 참가자 서비스마인드 및 공간 연출 코칭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마켓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마켓 브랜드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 및 고양화훼인연합회 소속 농업인, 화훼 소품 및 농특산물 관련 판매 소상공인 등 50개 참가업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판매장 디스플레이, 고객 친절 서비스 응대법, 판매 품목별 소도구 활용 및 연출법 등 판매 품목 홍보법과 판매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 후 참가자들은 화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서약서를 바탕으로 착한 화훼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화훼판매장 참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플라워마켓에 적용하여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마켓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