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과 지나가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인사를 전한다.
14일 오전, 포미닛과 지나는 각각의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 팬들에게 보내는 깜찍한 인사가 담긴 <Will you be my valentine?>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포미닛은 첫 해외프로모션을 시작한 이후 1년 여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각국의 언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리더 지현을 시작으로 멤버들 각자의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태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 포미닛의 아시아 각국에서의 활약상과 인사 장면이 이어진다.
영상 마지막, 모든 아시아 팬들에게 "WE LOVE YOU, WE MISS YOU ALL!"이라고 외치는 포미닛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앞서, 포미닛의 지현은 14일 새벽 공식카페에 '달콤한 밸런타인데이에 인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겨 한국 팬들에게도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넴으로써 6개국어로 전하는 포미닛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완성했다.
지나도 밸런타인데이 영상을 통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 'Black & White'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지나는 아시아의 팬들에게 보내는 밸런타인데이 영상에서 유창한 영어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팬들에게도 '함께 행복한 밸런타인을 보내자'고 귀엽게 인사했다.
지나는 공개된 영상에서 모든 아시아 팬들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며,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의 팬들에게 '빨리 만나고 싶다'며 자신을 비롯한 포미닛과 비스트등 큐브의 모든 아티스트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내에 각국의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임을 알려, 해외 진출에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에서 'K-POP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발매할 새 앨범 녹음에 한창이다. 지나는 'Black & White'로 한층 여유있는 무대와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트 1위 역주행'의 인기행진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