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회장 김흥권)는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진행되는 ‘2023 코엑스 코페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인 코베에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홀 A-35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안전교육은 코베의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전시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들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참석했다”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사의 슬로건 아래 오늘의 안전교육이 우리 가족과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첫 교육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응급처치강사봉사회 박경희 총무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에 대하여 23년 베이비페어에 많은 예비 어머니하고 유아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서 함께 오셔서 영아들 기도폐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매년 이행사에 오셔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영아.소아까지 안전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